
라이나생명, 등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기업의 사옥에는 4월 중 순차적으로 다회용 컵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KT는 사옥 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사용한 컵을 각 층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문 업체 트래쉬버스터즈가 수거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수거된 컵은 6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제공되며, 최소 3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상품성이 떨어진 다회용컵은 분쇄 및 재가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다회용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일회용컵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의 탄소 배출량은 다회용 컵의 10배에 달한다.
KT를 비롯한 광화문 원팀은 향후에도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에 이어 인근 기관 내 친환경 공유 우산 사용하기, 나눠정 앱을 활용한 플로깅(Plogging,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 등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실천하며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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