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특허 등록 마쳐

김수아 기자

2022-02-28 09:23:33

신한카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특허 등록 마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음파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최근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아이폰 터치결제 2세대 월렛’ 추가 물량을 제작중이다.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1회성 결제 정보를 송출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과는 달리 기존 결제 단말기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다.

신한카드와 단솔플러스는 ‘고음파를 이용한 결제방법 및 장치’를 2019년 11월 특허 출원 후 2년여 만인 이번 달 초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 EU 등 해외 6개국에서도 특허 출원해 심사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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