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통계분석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월 티몬을 찾은 순 이용자수는 740만명, 전월대비 증가율은 4.4%로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카테고리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업종 업체들이 1%대 상승에 그치거나 오히려 많게는 7%이상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수치라는게 티몬의 설명이다. 고객들의 월평균이용일수 또한 8일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주 2회 가량 티몬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동종업계 2위를 기록했다 (PC+Mobile Android, 만 7~79세 기준).
회사측은 지난해 장윤석 대표의 취임과 함께 본격화한 ‘콘텐츠 커머스’가 궤도에 오르며 이와 같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티몬은 특히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과 자사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커머스를 연계한 것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티몬은 다음달 게임과 e스포츠를 주제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G식백과’ 유튜버 김성회, 게임 캐스터 성승헌 등이 출연하는 게임 토크쇼 ‘게임부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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