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쇼핑백은 총 4종이며, 연간 약 800만장에 달하던 기존 쇼핑백을 친환경 쇼핑백으로 모두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쇼핑백은 황색의 100% 재생용지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 요소와 현대백화점의 상징 색깔 중 하나인 그린을 활용했다. 특히,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코팅이나 은박 등 일체의 추가 가공을 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을 백화점에 우선 도입한 뒤, 아울렛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재생 용지를 활용해 점포 내에서 사용되는 포장지도 100% 재생용지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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