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빅 육개장 컵’ 판매량 8개월만에 2000만개 돌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이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는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 수프는 물론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까지 늘렸으며 가마솥에 푹 끓인 양지육수에 얼큰한 양념을 더해 구수한 맛으로 리뉴얼했다.

빅 육개장 컵의 판매 신장에 따라 ㈜오뚜기는 마케팅에 더욱 힘을 보태고 ‘14kg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남궁민을 ‘빅 육개장 컵’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오뚜기는 또 소비자들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 오는 16일 17시부터 19일 24시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을 통해 ‘빅 육개장 컵’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