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11번가 이규훈 라이프담당과 서울드래곤시티 박태주 총괄총지배인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등 총 4개 호텔에 걸쳐 1700여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플렉스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속 국내 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들을 강화하고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차별화 상품 발굴에도 상호 협력한다.
두 회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 가입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우주패스’ 전용 상품, 11번가 단독 패키지 상품 기획, 개발을 추진한다. 또 11번가의 대표 쇼핑 축제 ‘월간십일절’,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 ‘타임딜’ 등과 연계해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숙박 상품을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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