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등의 모바일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웹보드게임 부문에서 역량을 다져온 NHN빅풋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명가 NHN픽셀큐브와 ▲RPG와 FPS 장르 게임 개발을 이어온 NHN RPG의 역량을 결집하고, 웹보드, 캐주얼, 스포츠, RPG, FPS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성공 경험을 살려 게임 사업 시너지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3사 통합으로 NHN빅풋은 연 매출 1,000억원, 제작 및 사업 인력 총 300여명의 중견게임개발로서 외형을 갖추었으며, 모바일 게임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한 일본 NHN플레이아트와 더불어 NHN 게임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합병 회사는 NHN빅풋의 김상호 대표가 이끈다. 김상호 대표는 2003년 NHN에 입사해 미국 법인 NHN USA와 게임 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8년 NHN빅풋 대표를 맡으면서 NHN의 게임 전반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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