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이날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이 "이해관계자의 의견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18년 경매 시 유보된 5G 주파수 20㎒ 폭(3.4~3.42㎓)의 추가할당이 전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조속히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쟁사가 추가할당을 제기한 40㎒ 폭 주파수는 즉시 사용 가능한 20㎒ 폭과는 달리 혼간섭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사안은 별도의 검토절차를 통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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