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쿠팡은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오늘날, 신선식품 배송 과정에서 포장재와 보냉재 등 1회용 폐기물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을 담은 ‘쿠팡,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연간 1억 개 스티로폼 상자 절약‘을 27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현재 쿠팡의 신선식품 10개 중 약 7개는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다.
프레시백은 2020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처음 도입돼, 같은 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프레시백은 2021년 연간 약 1억 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였으며 이는 연간 약 3만 톤에 달하는 스티로폼 양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