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와 KAIST는 지난 24일 KAIST 대전캠퍼스에서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과정(Educational Program for Samsung Display, EPSD) 신설을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상호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김보원 KAIST 대외부총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등 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플레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5년간 총 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석∙박사 과정에 필요한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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