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지난 19일부터 인플루언서들의 새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 ‘인플루언서 토픽’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네이버 TV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신의 콘텐츠들을 특정 테마에 맞춰 재구성한 후 새 콘텐츠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인플루언서 홈에서 연출하고자 하는 세부 주제를 선택한 후 관련된 기존 콘텐츠를 2개 이상 추가 연동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패션을 소재로 하는 인플루언서의 경우 기존 발행된 패션 아이템 소개 콘텐츠를 엮어 ‘2022 SS 스타일링 추천’ 등의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식이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네이버 메인 MY구독 추천 영역을 통해 우선 노출되며, 향후 주제판과 연계해 노출 영역을 순차 확대할 계획으로ㅓ 새로운 노출 영역이 생기면서 창작자들의 수익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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