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더케이호텔에서 '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공개하고 개최한 공개토론회와 관련, 입장문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현재 5G 상용화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인구밀집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실내 등 품질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추가 할당으로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이 확실하다면 통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0㎒ 할당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주파수는 어떤 회사가 할당받더라도 소비자 편익 증진과 5G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통신사간 네트워크 품질이 대등해야만, 사업자는 품질과 서비스 경쟁을 치열하게 할 것이며 소비자의 사업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5G 공동구축으로 지역별 이용자 차별 해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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