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참여형 사회공헌 ‘소셜기부’ 강화

심준보 기자

2021-12-31 10:46:15

티몬, 참여형 사회공헌 ‘소셜기부’ 강화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티몬은 31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소셜기부’ 신규 파트너로 화상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이 새롭게 참여하고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소셜기부의 파트너로 참여한 베스티안재단은 2011년 설립된 화상전문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과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 정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화상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서고 있는 공익재단이다. 티몬은 기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 지원을 더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목표다.

이에 티몬은 내달 16일까지 화상 사고로 수 차례 이상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생후 9개월 별이’와 저온화상으로 고통받는 ‘김영수 어르신’ 등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