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중구청은 3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친환경 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태광산업·대한화섬 박재용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서 지난 10월에도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중구청에 전달된 친환경 장갑은 사용하지 않는 헌 옷을 수거해 해섬 작업을 거쳐 재생산한 원사로 제작됐다.
해섬이란 원단 혹은 의류를 찢고 갈아서 섬유의 원료 형태로 되돌리는 공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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