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D2C 모델로 쇼핑 콘텐츠 강화…D2C 공략 나서

심준보 기자

2021-12-21 09:58:32

위메프, D2C 모델로 쇼핑 콘텐츠 강화…D2C 공략 나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메타쇼핑’으로 진화를 시작한 위메프가 21일 플랫폼을 브랜드사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공식홈페이지(자사몰) 쇼핑 콘텐츠를 위메프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곧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는 내년 1분기 이용자와 브랜드사를 직접 연결하는 D2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체 개발 솔루션 ‘검색Ai’를 활용한 메타데이터 기술의 연장선으로, 브랜드 관련 모든 콘텐츠를 위메프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단독 상품이나 이벤트, 혜택 등을 위해 브랜드몰을 직접 이용하는 D2C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이용자와 브랜드사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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