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사업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든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일렉트릭은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양한 워라밸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무시간 이후 컴퓨터가 강제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정시 퇴근 문화를 장려해왔다.
또 임신 및 출산 여성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행복맘 패키지 플랜’을 통해 임신 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복지몰 포인트를 지원하고, 출산 시에는 회복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해온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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