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일) 0시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6회에서는 현장 검증에서 쓰러진 후 다시 재기된 공판에서 김현수(김수현)가 돌발행동으로, 잇단 위기를 자초했다.
김현수는 “그날 밤 피해자 홍국화를 살해했습니까?”라는 안태희의 질문에 “모르겠어요”라며 오열을 쏟아내, 파란을 일으켰다.
‘어느 날’ 6회는 생각지도 못한 마지막 장면으로 김현수가 무죄일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눈물만 흘리며 억울해하던 김현수의 버럭이 6회의 소제목처럼 김현수의 ‘가면’을 암시하는 것인지 의심을 돋우며 몰입감을 높였다.
공개 후 시청자들은 “김현수, 설마 범인? 가면 쓴 천사?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막판까지 휘몰아치네!”, “엔딩 보고 잠이 안 와! 떡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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