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이달 1위…"평판지수 31.01% 상승"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교보생명 3위 미래에셋생명 순으로 분석됐다. ​​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21년 11월 10일부터 2021년 12월 10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734만9,8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416만8,840개와 비교하면 22.45%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순위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DB생명, KB생명, NH농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DB생명, 푸르덴셜생명, AIA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생명 ( 대표 전영묵 ) 브랜드는 참여지수 632,017 미디어지수 593,048 소통지수 534,955 커뮤니티지수 538,218 사회공헌지수 136,738 CEO지수 167,2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02,2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86,322와 비교하면 31.0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생명 브랜드는 1957년에 설립되어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과 계리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이다. 사업 영역은 보험, 대출, 퇴직연금, 펀드, 신탁 부문이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을 보유하고, 콜상담과 창구내방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여 NCSI 17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고객서비스 경쟁력 우위 지속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