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라이프스타일케어 기업 한섬은 오는 7일 자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Put Your HANDSOME)’에서 웹예능 ‘푸쳐핸썸 게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시도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이트 시스터즈 방영 이후 한 달간(10/19~11/18) 한섬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8%가 늘었고, 등장인물이 입고 나온 청바지, 셔츠 등은 완판 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앱 실행 건수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2.8% 증가했다.
한섬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 이유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란 한섬의 브랜드 정체성을 콘텐츠에 녹여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도도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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