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드 코로나’ 정책 시작 후 문화공연티켓 매출 37배↑

심준보 기자

2021-11-16 19:05:13

티몬, ‘위드 코로나’ 정책 시작 후 문화공연티켓 매출 37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티몬이 16일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의 문화관련 티켓 (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뮤지컬·연극의 경우 무려 95배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티몬이 독점 판매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몬스테이지 공연의 인기 효과로 풀이된다.

어린이·가족공연은 13배, 전시·체험·행사는 8배가 올랐다.

티몬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공연장 내 좌석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혜택도 지원되며 억눌렸던 문화 소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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