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의 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 ESG, 일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120여 개의 세션을 선보인다. 각 세션은 인원 제한 없이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첫날인 16일은 카카오의 CPO와 CBO가 주요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대한 현황 및 전략, 방향성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펠로우십 연구 결과와 5개의 ESG 세션도 마련되며, △음mm △카카오 뷰 △카카오톡 지갑 △카카오톡 채널 △구독ON 등 비기술 분야의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된다. 카카오 공동체 CEO들도 각 사를 대표해 이날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둘째날인 17일에는 90여 개의 기술 세션들이 공개된다. 카카오 및 공동체 CTO 들의 세션을 비롯해 △백엔드 △머신러닝/AI △클라우드 △인프라/DevOps △블록체인 △Android △iOS △프론트엔드 △오픈소스 △개발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세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 소개 중심의 세션 외에도 개발자들의 인터뷰, 대담, 브이로그(V-log) 등 이색 형식의 세션들도 눈길을 끈다. 주니어 개발자들의 입사 후 적응기와 개발 문화에 관한 이야기, 직접 개발에 참여한 자율 주행 차량 안에서 기술 리더와 기획 리더가 말하는 자율 주행의 현재와 미래, 밸런스게임부터 자유로운 주제의 대화를 나누는 개발자들의 공감 토크쇼, 7명의 교수와 함께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열띤 대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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