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행지는 예약 인원 증가율 기준, 캐나다가 전년 대비 131% 늘어 1위를 기록했고, 2위 미국(74%), 3위 베트남(17%)가 뒤를 이었다.
이 외, 자가격리 부담이 없는 휴양지인, 괌과 몰디브가 9월부터 인기 여행지 10위권 안에 신규 진입했다.
인기 도시는 로스앤젤레스(491%), 애틀란타(200%), 뉴욕(167%) 순이다.
출발 시기로는 2021년 12월과 2022년 1월의 항공권 평균 매출이 160% 올랐다.
세대 별 구매 비중은 50대 이상 고객이 절반(50%)을 차지해 예매율이 가장 높았다. 작년 동기간 33%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이들의 선호 여행지는 미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등 유럽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자녀에게 방문을 하거나, 관광 및 휴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 1020세대 비중은 5%, 3040세대 비중은 45%를 차지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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