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용산전자상가 전자제품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이커먼트’와 협력해 전자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이커먼트’ 입점 도소매상들의 상품을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한 후 온라인 주문에 맞춰 25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컴퓨터 기기들을 공동 보관한 뒤 온라인 주문에 맞춰 포장, 출고, 배송이 이뤄지는 등 도소매상들이 직접 수행하던 모든 물류 작업을 CJ대한통운이 통합 수행함으로써 창고유지, 물류 업무 및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는 한편 상품 준비 및 출고시간 단축으로 소비자들의 서비스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개별 도소매상들이 물류를 수행하는 방식과 비교 시 배송시간이 약 1~3일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오늘 주문, 내일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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