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심준보 기자

2021-10-08 11:30:07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왼쪽)과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오른쪽)/사진 제공 = KT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왼쪽)과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오른쪽)/사진 제공 = KT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옥에서 양사는 ▲어르신 전용 ‘오늘건강’ 앱과 IoT 디바이스의 연동 지원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어르신 대상 ‘오늘건강’ 앱 및 KT 케어로봇 사용법 교육 등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KT는 보유한 AI 기술과 로봇, IT 기술 역량을 한국건강증진원이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에 적용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KT의 기술지원 및 교육 활동을 통해 기존에 추진하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오늘건강’ 앱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고, 이를 전국 보건소들로 확산 및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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