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심준보 기자

2021-09-28 13:12:19

SK텔레콤,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공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와 손잡고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SKT의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GE헬스케어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을 필두로 디지털 솔루션의 확산과 SKT의 5G MEC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등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것 외에도 정부 주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참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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