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에 부착하는 미끄럼 방지 소재 스티커로 군포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또한 보행자 정지선을 알리는 ‘노란 정지선’과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는 표지판을 함께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다음달 중순까지 군포경찰서, 자사 임직원, 굿네이버스, 녹색어머니회, 군포시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스티커 부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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