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과 당진시, 그리고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은 8월 11일 탄소중립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탄소중립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의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통해 ‘제로’수준으로 상쇄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를 탄소중립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시 및 로이드 인증원과 손을 잡았다.
당진시는 행사진행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한편, 현대제철은 중부발전과 함께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기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은 행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의 상쇄량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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