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 6개사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공고 접수는 6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평가 및 발표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브랜드 ‘빅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인천 관내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을 육성하여 센터의 직접 투자 뿐만 아니라‘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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