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5월 징검다리 연휴 국내 항공권 예약 1.8배 증가

심준보 기자

2021-05-18 10:13:05

이미지 제공 = 티몬
이미지 제공 = 티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올해 마지막 주중 휴일(추석 연휴 제외)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5월 국내 항공권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전인천)이 5월(5.1~5.23) 출발일 기준의 국내선 항공권 예약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76%(약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출발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달 대비 110%늘었다.

7,8월 여름 극성수기 시즌을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데다 가성비 높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빠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미리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가 여행상품을 속속히 선보이고 있다.

김포~제주, 제주~김포, 부산~제주 등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구성된 ‘제주 추천 관광지 묶음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또한, 5월 가정의달 맞이 ‘가족맞춤 추천여행’ 기획전도 실시하고 있다.

숙박, 렌터카, 입장권 등 해당 기획전 상품을 국민·하나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티몬 실시간 렌터카 서비스로 예약 시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은 10%, 일반 회원은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