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택배기사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검진 버스가 전국 100개 터미널에 방문하였다. 건강검진 현장에서는 별도 이동이나 비용 부담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택배기사의 호응을 얻었다.
건강검진을 위해 발생된 약 4.5억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며, 뇌심혈관, 혈액검사, 지질대사, 고혈압, 간 기능, 관절염 등 약 60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앞으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검진결과를 토대로 소속 집배점에서는 건강이상 유소견자의 면담을 통해 물량 및 구역 조정을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택배기사의 건강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언택트 소비 확산에 따른 택배물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세심한 택배기사 건강관리와 상생협력을 위해 실시간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한진은 올해 중으로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정기 건강검진과 병행을 통해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터미널 자동화 투자확대를 통해 분류작업 대기시간 단축 등 택배 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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