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외 4개 과정, 2200명 교육

강진 다산박물관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2021년도 제1기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청렴, 목민정신을 다룬 강의로 시작됐다. 둘째 날은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 다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은 정약용과 혜장선사,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차 이야기를 들으며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또 교육생들은 강진군의 대표 감성 농박체험인 푸소(FU-SO) 농가에서 숙박을 통해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한 교육생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 교육으로 진행돼 공직자로서 마음의 자세를 다잡고 공직생활의 미래를 다시금 그리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교육생을 모집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수당 교육 인원을 당초 8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했다.
상반기 정규과정인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과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총 12회, 480명 모집에 1102명이 교육을 신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교육 실시 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자가진단 문진표 발송, 아크릴 칸막이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강화를 통해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청렴교육 1번지 강진에서 다산 선생의 애민·목민사상을 습득해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 다산 청렴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과 정신인 청렴․애민사상을 통해 청렴한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해까지 총 4만3532명 공직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