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김정훈 기자

2021-03-26 12:18:13

곡성군청 전경/사진=곡성군
곡성군청 전경/사진=곡성군
[곡성=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곡성군은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저 나무심기 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입한다. 140ha의 산림에 나무 36만 본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수종은 편백, 백합, 상수리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고 목재생산 등 경제성도 있는 나무들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심기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나무가 식재된 1300ha 규모의 산림에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큰나무 및 어린나무 가꾸기 등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침엽수와 활엽수의 다층 혼효림을 조성해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산림 대부분이 사유림으로 산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산림 소유자분들께서 수시로 군 산림과에 관련 사업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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