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0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오중일 기자

2021-03-12 14:28:22

해남군청사 전경./사진=빅데이터뉴스
해남군청사 전경./사진=빅데이터뉴스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해남군은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일반·특별회계 예산현액 1조 918억 원 대비 8963억 원을 집행하여 역대 최대규모 집행을 달성했다.

집행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민선 7기 출범시 66.7%의 집행율이 지난해 82.1%까지 상승하면서 주요 역점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 하반기 목표액 1617억 원을 뛰어넘는 1819억 원을 집행, 집행률 112.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기를 공공부문에서 적극 보완해 왔다.

군은 계약 시 선금 최대 80% 집행, 기성금 수시 집행, 관급자재 선 고지, 선 결제·선 구매 추진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 지역상권 소비로 직결되는 각종 운영·물품비를 비롯해 농어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보조사업,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사업을 중점 집행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간부문에 신속히 자금이 조달될 수 있도록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기부양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021년도에도 사업추진상황 및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의 과다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계획적인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