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로 2019년 국내 생산액이 2,018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전국 생산액의 12.9%를 점유하고 있는 표고 주요 생산지다.
우리나라의 표고 톱밥재배 방식은 크게 상면재배(지면재배)와 봉형재배(중국산 수입 배지(培地) 형태)로 구분되는데, 최근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높고 연중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봉형재배 시설의 확충과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봉형재배 품종은 중온성 ‘엘808’, 저온성 ‘추재2호’ 등 중국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배지에서 발생하는 버섯 개수가 너무 많아 품질 관리를 위한 개수 조절 솎음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 품종 육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품종 ‘다담’은 배지 당 버섯 발생 수가 15개 내외로 중국 품종(배지 당 평균 47개)보다 노동력을 덜 투입하면서 대등한 수량을 수확할 수 있어 중국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