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체중상승 등 여러 불편함을 호소 후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다이어트다. 갱년기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무거워진 몸과 불규칙해진 생활습관을 탈피하기 위해 가수 박봄, 신동, 허각, 이영현 등 동료 연예인들의 감량을 도운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하며 리즈시절 모습을 되찾은 그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9일 오전 그는 SNS를 통해 20년 전 구매했던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당시 입었던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것.
이승연은”다이어트 전 지방량이 지금까지 역대 최고치였으나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 빠지면서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져 예전에 입지 못하던 옷들을 다 입을 수 있게 됐다” 말했다.
실제 그가 공개한 복장은 실제 20년 전 구매한 원피스로 54세의 그녀가 34세때의 복장을 무리 없이 소화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승연은 감량 비결로 건강한 생활습관교정 및 자신의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몸상태에 맞는 관리 방향을 설정해 관리를 한 것을 꼽았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많은 일들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게 됐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