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약칭 코바, KOVA, 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협회장으로 박효순 수석부회장(나루가온F&C 대표이사)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효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피해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까지 도울 수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대국민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코바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다. 설립이후 지금까지 뜻하지 않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피해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경제적인 지원, 법률자문 등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코바피해자포럼’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조는 물론 가해자에게 집중된 기존의 형사사법 국가지원체제에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잊혀진 존재로 남지 않도록 공론화해 정책·학술적으로 피해자의 권리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7년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피해자 지원센터 민·형사 조정위원 시절부터 시작됐다. 피의자는 국선변호사가 배정되는 반면 피해자에게는 지원이 없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피해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한식 전문점 ‘광장동 가온’을 2008년 오픈했다.
이후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 사태 등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범죄 피해자들의 가게 창업 지원과 운영 컨설팅 등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음은 박효순 회장의 취임 인사말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한국피해자지원협회 3대 협회장 박효순입니다.
먼저 회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0년 설립된 이래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치유해주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이사장님과 이사님
또 고문님, 자문위원님, 국장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협회는 피해자들에게 경제적·심리적·법률·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직접 재가 방문하여 범죄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신적·심리적·법률적·의료적 외에 청소, 물품지원 등을 아끼지 않으며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피해상담사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상담사 교육 및 세미나 개최하여 실력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은 물론,
피해자들의 삶도 완전히 뒤바뀌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로인해 비대면 환경에 처했고, 변화 아닌 변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KOVA를 만들고져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 고민 끝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문성을 갖춘 1,000여명의 심리 석·박사들은 우리의 자랑이며
이들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심리 상담을 겸한
국내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상담은 물론 온라인 심리상담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상담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최고의 인적자원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상자는 범죄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물론 사회적 피해자들,
그 중에는 미혼모·한부모가정·장애인·노인·청소년·여성·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무료지원해줄 것은 물론,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일들을 상대로 수익사업의 모델 기반을 마련하여
KOVA에 도움이 되게끔 사업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범국민운동을 통해 KOVA의 선함을 알릴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로인해 회원모집은 물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KOVA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지켜봐주시고 함께 동참해주셔서
혼란한 사회 속에서 빛 을 발하는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회원 및 외부인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KOVA의 모습을 항상 지켜봐주시고, 늘 응원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KOVA는 여러분들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25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협회장 박 효 순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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