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소상공인 돕기 착한 선 결제 캠페인 전개

김정훈 기자

2021-02-16 13:21:34

군 한달간 6500만원 선결제 목표

곡성군청 전경/사진=곡성군
곡성군청 전경/사진=곡성군
[곡성=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곡성군은 '선 결제·선 구매'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선 결제·선 구매'를 통한 소비투자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해 선 결제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앞으로 사용할 업무추진비 등을 일정 금액 미리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동네 마트, 음식업 등 코로나19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당장의 위기를 극복할 버팀목이 되어주자는 취지다.

곡성군은 한 달간 6500만 원 선결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8개 부서와 11개 읍면 모두 참여해 소관 업무추진비 10~20%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마중물로 타 기관과 단체 등 민간부문에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앞선 지난 5일에는 지역경제 회복 실행과제 추진 회의를 통해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운동 등 46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앞으로 실행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관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에 행정 공공기관 뿐만아니라 기업체 등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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