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나눔] 깨끗한나라, 코로나19 선별소 의료진 위해 생리대 기부

이경호 기자

2021-02-03 10:31:53

[착한 나눔] 깨끗한나라, 코로나19 선별소 의료진 위해 생리대 기부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순면 커버 생리대 브랜드인 순수한면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리대 2만5천 개를 코로나19 선별소 운영 병원 6개 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순수한면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순수한면 기부 캠페인’은 ‘순수한면’의 SNS 채널에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됐다. 순수한면 SNS 채널에서 ‘생리대 기부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수만큼 100% 유기농 순면만을 선별한 건강한 순수한면 생리대 1개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기간 소비자들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분들을 응원합니다’,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순수한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생리대 10,881개를 적립했다. 특히, 순수한면 모델 조보아도 캠페인에 동참해 총 생리대 2만5천 개를 적립하게 됐다.

순수한면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현장에서 생리대 교체할 시간도 없이 힘들게 일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많은 분이 캠페인에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3월 대구∙청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고 서울 용산구∙서울의료원 소속 서남병원 등 소속의 자원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국내 최대 규모 나눔행사인 ‘제1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해 3천여 명분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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