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공약사업 추진율 74%로 정상 순항 중

또한 “군정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 아무리 좋은 계획과 철학이 있다고 해도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런 신념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조직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에 걸쳐 ‘2021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및 민선7기 군수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보고회서 올 한해"냉철하게 바라보면서 현안사업들을 뚝심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는 사실상의 군정운영 방침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군의 지역성장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창출사업과 군민의 문화·복지 욕구를 반영한 도시수준의 생활 밀착형 SOC기반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항공특화산업 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비롯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보건소 이전 신축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 ▲오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동지 수변문화 공원화 사업 ▲남악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낙지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해 중앙부처 공모와 국고 건의를 통해 예산이 확보된 사업 등 이다.
민선7기 군수 공약 사항 90건을 점검한 결과 40건을 완료했으며, 평균 추진율은 74%에 이르러 정상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목표에 미달하는 지표에 대해서는 총괄부서와 실시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적극 관심을 갖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에 투자할 좋은 기업을 유치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군정의 역점을 둘 것이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군정 운영에서는 무안의 미래 먹거리 창출사업과 자연환경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번 보고회는 지난 해 발굴한 신규 시책과 주요 현안 업무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팀장들과 함께 업무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발전방안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현상과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행정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선제적·공격적 행정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수 공약사항은 단순한 수치적인 추진율 향상도 중요하지만, 당초 공약 취지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공약이행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하게 표명했다.
이어"지역산업혁신과 문화관광의 활성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계획된 현안 사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 건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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