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경에 따르면 작년 한해에 발생한 오염사고는 12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건 소폭 증가 하였으며,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4,986ℓ(약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량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지난 7월경 완도 대모도 인근 해상에서 A호(어선, 9.77톤)와 B호(어선, 85톤)가 충돌하여 A호가 5.4㎘를 유출하는 등 1㎘ 이상 대형오염사고 1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처럼 사고발생 원인별로는 해난·부주의 사고가 66.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체·기기 파손과 고의 순으로 나왔다.
또한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 8건(98%)으로 많았고 이어 기타선(예인선 등)이 그뒤를 따랐으며, 해역별로는 어선출입항이 많은 완도해역에서 11건(91.7%)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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