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진도읍 주요 시가지 등 도로변에 ‘플라워 프로젝트 띠녹지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띠녹지는 도로변 보도상의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관목 등을 심어 만든 녹지로,유흥공간이 부족한 도심 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녹지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띠녹지에 식재되는 관목들은 주로 잎색이 아름다운 수종들로 장기간에 걸쳐 꽃이 개화한 것과 같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낙엽수들이 잎을 떨군 겨울철에도 특유의 잎색으로 삭막한 겨울철 도시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9500만원을 투입, 인도의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 보도 블록을 철거한 후 60cm 폭으로 관목류를 식재해 녹지대를 조성, 도시미관에 생기를 더하고 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거둔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나무 한그루는 연간 37.5g의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며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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