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잇단 선제적 전수 검사…'코로나 무증상 확진자 15명' 발견 성과

김수아 기자

2021-01-22 07:37:35

코로나19 3차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 13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이재명 지사 모습.
코로나19 3차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 13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이재명 지사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제적 방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물론 통제 가능한 관련 기관들 전직원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면서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를 미리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 한명이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지사의 조치는 눈에 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공공기관 직원 9,9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직속기관 1명, 공공기관 1명 등 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리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만약 증상 발현까지 시간이 흘렀더라면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공공기관 특성상 코로나19 급속 확산은 물론 이로 인한 업무 마비로 자칫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질수도 있었다.
경기도는 또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7명의 무증상자 7명을 찾아냈다.

확진율은 0.026%였지만 운전자 특성상 다수의 이용 승객들에게 전파될 경우 새로운 팬데믹 시작점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지사의 선제적 전수 검수로 확산 차단에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경기도 산하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만640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 총 6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소방재난본부 역시 대민 접촉이 많은 부서여서 무증상 확진자 선제 발견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미리 막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관련 기관들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무려 15명이나 발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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