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0개팀 65명 초등학생 참가 열띤 토론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찬성한 나이스용방팀 1등 차지

구례군 마산면(면장 황철배)은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토론대회는 총 20개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22일 청천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예선전에서 ‘청천초등학교 신데이루’ 팀인 박성휘, 전지환, 한민수 학생, ‘중앙초등학교 뭉쳐야산다’ 팀 이은성, 양채원, 박진한 학생, ‘북초등학교 Simple’ 팀 박호연, 장혜진 조익승 학생, ‘용방초등학교 나이스용방’ 팀 김건후, 박용훈, 오가은 학생 등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5위를 한 ‘청천초등학교 이기자’ 팀인 조용빈, 하지훈, 한준희 학생은 특별상 대상자가 됐다.
본선은 지난 8일 오후 3시 마산면에 있는 청마관에서 개최했다.
치열한 토론 끝에 ▲1등 토론왕은 찬성 팀인 ‘용방초등학교 나이스용방’ 팀 ▲2위는 ‘중앙초등학교 뭉쳐야 산다’ 팀 ▲3위는 ‘청천초등학교 신데이루’ 팀 ▲4위는 ‘북초등학교 Simple’ 팀 차지했다.
우수토론학생은 심사위원 투표결과 총 3표씩을 받은 용방초등학교 오가은, 김건호, 중앙초등학교 양채원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내역으로 ▲1등 토론왕에게는 구례군수 상장과 후원자인 화엄사 주지스님의 구례사랑상품권 90만원, 구례교육청 김영훈 교육장의 무선이어폰이 수여됐다 ▲2등 최우수상은 구례교육장 상장과 부상으로 무선이어폰과 화엄사주지스님의 구례사랑상품권 60만원 ▲3등 우수상은 마산면장 상장과 부상은 화엄사 주지스님의 구례사랑상품권 30만원, 구례교육장 무선이어폰 ▲4등 장려상은 마산면주민자치위원장상장과 화엄사 주지스님의 구례사랑 상품권 30만원과 구례교육장의 무선이어폰 ▲특별상은 화엄사 주지 상장과 구례사랑 상품권 30만원을 수여했으며 우수토론자는 박보영토론학교장 상장과 구례사랑 상품권 각 3만원이 주어졌다.
왕경식 마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토론대회에서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도 지리산의 비경을 볼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찬성 측 의견과 환경훼손이 있어 설치하면 안 된다는 반대 측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는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이었다”면서 “금년에도 구례군과 관계되는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제2회 대회를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교육공동체는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아이하나 잘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운영 협의체로 청천초등학생들에게 관내에 있는 효자정려비 탐방과 도마만들기 체험 교육, 대립토론수업 등 11종을 경험하게 하였으며 토론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을 체득하도록 하는 등 치열한 사회에서 토론을 통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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