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위기를 기회로 행복도시 무안시대 선언

김정훈 기자

2021-01-12 06:07:37

김산 무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12일 코로나19가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각종 주요정책사업이 구체적 성과로 구현되고 결실을 보는 중요한 해 라며 표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무안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농촌과 도시의 균형개발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2021년은 민선7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로서 각오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산 군수는 올해 인구 10만명 조기 달성을 통한 무안시 승격에 대비하고 전남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인구대책 수립으로 무안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구문제는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군에서는 조례를 개정해 전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 된 지역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무안군의 전체 인구도 8만5000명으로 전남도내 군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인구소멸 위험지구에 포함돼 위기의식은 여전하다.

이에 군에서는 도‧농 간 균형과 조화로운 개발로 상생의 모델을 구축해 원도심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문화복지 시설과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는 보건소 이전 신축과 꿈틀이 복합센터건립 사업은 도시 수준의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해 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남악과 오룡은 행정·교육도시의 위상을 정립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룡지구에 고등학교를 조기 신설하고 오룡복합문화센터, 어린이 도서관, 수영장, 파크골프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기회와 활력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며“지난 해 11월에 착공한 항공특화산업단지는 무안군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2022년 운영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항공특화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으로 우수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고급인력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 주변에 항공 국가산업단지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항공정비와 연계해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획도 면밀히 검토중이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의 글로벌 공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은 활주로 연장 등 공항활성화 기반 사업비 652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인 고막원~목포 구간과 보성~임성리 구간 철도건설에 4조 709억 원이 투입되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3년 호남고속철이 조기 완공되고 KTX가 정차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공항이라는 획기적 인프라로 접근성 부분에서 최고의 비교우위를 선점하게 된다.

지난해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KTTP)’공모에도 선정돼 공항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

농업환경 변화의 위기 극복으로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첨단 ICT기반 스마트 팜 시설을 확산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확보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지원에 나선다.

이와함께 망운 탄도만 일대에 어미낙지 갯벌 산란장과 낙지생태에 적합한 서식공간을 조성해 무안낙지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지원 한다.

어촌 뉴딜300 사업으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비교우위 자원인 해양과 수산의 가치를 극대화해 매력 있는 어촌을 만들 예정이다.

축산 ICT 융복합사업 지원과 선제적 방역체계 확립을 통한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으로 동물복지형 청정 녹색축산도 실현해 나간다.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간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시니어클럽, 치매 안심센터를 적극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가 실현되는 무안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을 위해 무안군가족센터를 건립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아동돌봄시설을 확충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김산 군수는 “2021년은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2023년 KTX 개통,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준비하는 우리군 미래 발전의 큰 획을 긋는 중요한 해 이다” 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이러한 중차대한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최근 광주시의 일방적인 협약 파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광주 민간공항 이전 통합’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문제는 군민의 뜻을 모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역점사업으로,무안읍 무안고 남악신도시 풋살구장 조성 사업(11억원),연안정비사업(42억원),지방상수도 비상연계 공급관로 매설사업(17억5000만원),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24억원),정장촉진지역개발사업(23억원)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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