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서·남해 해상은 풍랑특보 발효 중이며 다가오는 10일까지는 초속 20m/s의 강한 바람과 최대 5m까지의 높은 파고가 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 지난 6일 서해해경청장 주관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소속 해양경찰서 대상 기상악화 대비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해해경은 예부선 등 고위험 선박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기상불량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부서긴급대응태세 유지로 만약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자칫 대형 인명사고가 될 수 있는 예·부선의 경우 출항, 운항, 기상특보 단계별로 현장부서의 임무를 명확화한 예부선 운항관리 경보제를 시행하여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자 한다.
서해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예측 가능한 기상악화에도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안전의식이 결여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며 “기상악화 시에는 더욱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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