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방역수칙 위반 사과문 발표

김정훈 기자

2021-01-08 13:06:15

광양시의회 전경/사진=광양시
광양시의회 전경/사진=광양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이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17명이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진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에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광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간격을 지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자숙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수화 의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을 깊이 되새기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