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 사장은 “지난해 가스공사는 초유의 코로나19 상황과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결실을 이뤄냈다”며, △천연가스 공급망 확충 및 개별요금제 성공적 안착, △수소·LNG 벙커링 등 신사업 추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상생협력·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2021년에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 글로벌 시장 트렌드 재편, 장기 저유가 및 금융시장 유동성 변화,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미래 핵심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수소사업 투자, △LNG 벙커링·냉열 등 에너지 신사업 본격 추진, △2045년 Net Zero(탄소 중립) 기업 달성, △디지털 중심의 일하는 방식 전환 및 조직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2021년에 추진할 5가지 핵심과제로 천명했다.
먼저 가스공사는 수소사업 비전·전략 마련 및 수소사업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경제적인 수소 생산·공급, 수소·LNG 융복합충전소 구축 등 B2C 중심 LNG 신사업 확대,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 수소연료전지 사업 투자, 수소 핵심기술(수전해·액화) 개발 및 과감한 M&A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워크 확산 및 디지털 경제 가속화에 발맞춰 ‘KOGAS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청정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국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 등을 활발하게 시행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채 사장은 “이러한 계획들을 망라한 ‘KOGAS 비전 2030’을 곧 발표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새 비전을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국민과 주주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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