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농업재해 대책상황실 운영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3월까지 읍면동 현장 지원반(4개반 16명)을 구성해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철은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기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급작스런 폭설과 기온하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순천시는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2,500여 농가, 330여 개 축사시설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1,700여 개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 재배시설 등을 점검해야 한다. 작물별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난방해야 하고, 비닐·짚·피복 등을 설치하고,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리고,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 녹은 물로 인한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재해발생시 피해보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니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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