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거리제 외부사업 정부승인, 20년간 1억 8천만원 판매수입 확보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식생복구 사업’이 지난 15일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온실가스 배출권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없는 곳에서 자발적으로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감축시킨 뒤 그 실적을 정부로부터 인증받게 되면, 이를 필요한 기업들에게 돈을 받고 판매할 수 있게 허용한 제도이다.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오천동 및 풍덕동 일원 77ha에 200종, 약 4만본의 수목을 식재하여, 매년 387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2033년까지 총 7,74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20년간 1억 800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번 사업 승인은 순천만국가정원이 시민에게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수익창출로 순천시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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