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성탄절 앞두고 교회서 확진자 6명 발생..."예배중 반드시 마스크 착용"

오중일 기자

2020-12-13 07:59:07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12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12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시는 12일 1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791명으로 증가 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교회 내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광주 관내 송하복음교회(서구), 광주동양교회(북구), 서림교회 수완예배당(광산구)이다. 교회 내 6명의 확진자 중에는 전남 2명이 포함돼 있다.

광산구 월계동 거주하는 광주 786번 환자는 전남 464번과 접촉했으며 광산구 월곡동에 사는 광주 787번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서구 풍암동과 금호동 거주 광주 788번과 789번 환자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790번 791번 환자는 전북 480번과 관련됐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1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근 우리 시 확진자의 경우 전북과 전남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3개소 6명 확진으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를 포함해 연극과 합창, 합주 등 공연과 행사 준비를 위한 모든 모임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며 "예배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자 명단을 제대로 관리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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